국밥집에서2...... 여주장날에 낭꼴이랑 장터에 있는 노상 국밥집엘 갔습니다. 막걸리 한주전자와 선지국을 시켜 놓고 우린 버스킹 같은 노래를 시작하였습니다. 장사익 버젼으로 희망가와 봄날은 간다를 열창 했는데...... 분위기는 무르익고 박수와 앙코르를 외치는 관객들이 우리 테이블로 막걸리와 안주.. 살아가는이야기 2018.07.02
대사증후군 유감 난 겉으로 보면 무지 건강한 것 처럼 보인다. 운동도 많이 하고 음식도 잘 먹고 잠도 잘자고 잘놀고 ......ㅎㅎ 그러나 건강검진만 하면 수치가 정상 보다 비정상인 것이 더 많다. 간수치 부터 시작해서 혈압, 콜레스테롤, 체지방, 복부비만....... 뭐 하나 정상인게 없다. 건강검진을 하기가 .. 살아가는이야기 2018.05.25
국밥집에서 그제밤 시골 동창의 엄마가 영원한 소풍을 떠나셔서 친구를 위로해주고 아침엔 잠시 운구하고 나니 시간이 남아 야산에 가서 두릅의 싱싱함을 느껴봅니다 오늘은 여주 장날.... 5일장 치고는 꽤나 큰 장입니다 역시 시골장에서는 막걸리와 국밥이 빠질 수 없지요 바로 조금 뒤에는 동창의 .. 살아가는이야기 2018.04.16
저녁마실 저녁마실| . ▣----- 사는 이야기방 는돌 | 조회 124 |추천 1 | 2017.03.01. 22:31 http://cafe.daum.net/musicgoeson/Lkr5/3866 휴일 저녁에 뭘 할까 하다가 동네에서 친하게 지내는 58년 개띠 친구와 함께 파주 프로방스근처에 있는 프로방스 펜션으로 마실을 갔습니다 봄비가 추적거리며 내리는 가운데서도 펜.. 살아가는이야기 2018.01.22
사모곡 wildrosemandol.mp3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는돌의 어쿠스틱 버젼] 내가 초등학교를 들어갔을 때 내 위로 형 둘과 누나 둘도 모두 학생이었다. 보증을 잘 못 서 집안에 빚이 많아 가뜩이나 어려운 시절이어서 보리쌀도 아껴가며 살아야 하는 정도의 빈한한 삶이었는데 고등학교부터 초.. 살아가는이야기 2017.12.11
휴가의 방해요소..... p3 거의 매 주말마다 여행을 하지만(등산이나 걷기도 여행이라고 한다면) 여행이 늘 즐거운건 아니다. 극내건 해외건간에 어디를 가더라도 마음이 통하고 사랑하는 사람하고 함께라면 최고의 여행이고 늘 꽃길이라는건 기본중에 기본이다 그래서 나의 여행은 늘 행복하고 즐겁다. 그러나 .. 살아가는이야기 2017.08.16
여름휴가와 아버지 Yesterday(Trumpet) By Rollingstone 매년 이 맘때는 시골의 아버지가 손주를 기다리시느라 잠못 이루는 밤이 이어지는 날들이었습니다. 가뜩이나 더운 열대야에 귀여운 손주들 생각하며 날짜를 손꼽으며 이리 저리 뒤척이셨을 것입니다. 드디어 휴가일이 되어 아들 며느리 손주들이 시골에 도착.. 살아가는이야기 2017.08.04
나를 유혹하는 것 사랑하는 그대에게 - 는돌 불혹을 훌쩍넘어 이제 이순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서 이제는 웬만한것에 유혹을 당하지 않는 다고 자부합니다 예쁜여자들과 멋진 차도 저를 유혹할 수 없고 금은보화도 이미 포기해서 기대감도 없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매일 저를 유혹하는 것.. 살아가는이야기 2017.07.31
경탄 사랑의 요소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바로 상대에 대한 경탄이라고 요즘 우리카페에 연재되는 '강신주의 감정수업'에도 나오는데 거기에 백프로 동감합니다. 상대에 대해 경탄이 없이 어찌 사랑을 할 수 있겠나요? 외모든지 성격이든지 아니면 가지고 있는 재주나 인품 .... 대상.. 살아가는이야기 2017.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