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후에 한식날이라 일요일에 행사를 하러 고향엘 갔습니다 나무 자르고 정비하고 간단히 찬음식으로 차례를 지냅니다 차례후에는 먹방 ㅋ 오늘 모인 우리 종중 소종파....다 모이면 50명도 넘어요ㅋ 납골묘 인근의 부모님 묘에도 간단히... 산소앞에 제가 젊었을 때 심은 진달래가 잘 컸어요 명자꽃과 매화도... 일산에 오니 너무 피곤해서 낮잠도 조금자고 호수공원엘 나갔습니다 내일 모레 비가 오고 벚꽃엔딩 될까봐서요 다른 해 같으면 지금도 꽃망울상태 일텐데 벌써 다피고 성급한 놈들은 벌써 지고 있네요 인파가 많습니다 전통정원도 활짝 저 무지개 넘어 달빛섬도 꽃대궐입니다 빈배도 없는 선착장에도 노을이 집니다 아 불이 났네요 저긴 우리 집앞인데... 집에 와서 베란다에서 보니 장항뜰 소규모 공장과 인쇄소 밀집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