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걷기

해파랑길 29코스 원덕~장호

구르는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2019. 1. 2. 14:10

독백_20181208사본.mp3


2018.12.31
아침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 어제 골인한 지점으로 다시가서 출발 인증사진을 찍고 출발합니다 7시 30분



호산 버스 정류장이 시점입니다



이런 다리도 건너고



걷다가 아침을 먹습니다
편의점 떡국...라면...전부 맵지 않은것이 부담이 없죠 아침이니까요



작은 어항도 보이고



이 길은 7번국도와 나란한 옛 도로입니다
하늘이 무지 파랗습니다



임원항이 보이네요
비교적 큰 항구입니다



수로부인 헌화공원으로 오르는 엘리베이터
원래 이곳은 코스는 아닌데 언제 여기 다시 올까 하는 생각에 가봅니다



볼건 없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보는 조망이 좋습니다

임원항을 지나 검봉산 휴양림쪽으로 가다가 다시 산길로 접어듭니다



완만한 고걧길로 오르는데 계곡이 물이 많네요



황토 고갯길 넘어가는데 소나무가 멋지고 해파랑 리본도 멋지고 고개너머 넘실거리는 바다도 멋집니다


철도 공사중이라 잠시 길을 잃고 헤메다



길을 찾으니 이제 다와 갑니다



약간 피곤해지는 시간에 정확히 도착하여 밥 먹으러 갑니다 용화 해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