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이라는 출렁다리가 집 근처에 생겨서 아침산책을 갑니다
저수지 밑에 주차시키고 저 뚝방을 오릅니다
태양은 저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
새로 난 길을 걸어봅니다
진달래도 피고
이것이 출렁다리
길이 220 미터..
폼도 잡아보고
외로운 전망대도 운치있고
잠시 산으로도 오르고
막 피어나는 앵두꽃과 목련
한바퀴 돌아 다시 출렁다리
취수탑도 멋지네요
몇일 전 내린비로 도수로에도 물이 넘쳐흐르고
산책마치고 일산 호수공원 분수대광장의 나눔장터에 와서 여름자켓과 서류가방 구두 등등 한가득 샀어요 무려 5만원어치정도나...ㅎ
점심 빨리먹고 또 고향으로 내려가서 초등동창회의 참석해야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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