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대표이사 김창희)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 제 8 재정비촉진 지구에 `프레미어스엠코(Premier's amco)` 브랜드로 총 497가구의 주상복합을 본격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레미어스엠코는 대지면적 2만5000㎡(7600여평)에 지하7층 지상 43층 2개동과 48층 1개동 등 총 3개동 초고층으로 건립된다. 프레미어스 엠코는 전용면적 기준 58~190㎡으로, 총 17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111㎡에 가장 많은 136가구를 배정했다.
총 3개동 중 A동은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 연습장, 수영장 등이 들어서고 B동은 주로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상봉동 프레미어스엠코는 양재동 사옥에 적용한 최첨단 모듈화 공법을 적용해 현장에서 조립, 설치만 하는 신공법이 적용된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판넬과 컬러복층 유리 등으로 마감해 자연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외관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분양될 상봉동 프레미어스 엠코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중앙선인 망우역과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이 인접해 있고, 동부 및 북부 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현대엠코는 이달 27일부터 망우역 바로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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