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04
오늘은 풍선 타는 날..
동트기전에 동네를 산책하고
새벽 4시에 호텔을 출발하여 풍선타러갑니다
풍선은 아침에만 뜹니다
일단 풍선에 바람을 집어 넣은다음 가스불을 넣으면 풍선이 날아오릅니다
4인용부터 30인용 까지 있습니다
30인용에 탔는데 스페인에서 온 할줌마들 목소리가 얼마나 큰지 정신이 없을 지경입니다 ㅋ
풍선위에서 보는 일출도 아주 멋집니다
대략 45분간 타고 지상에 내리면 이런 확인서도 발급해 줍니다 ㅋ
다시 호텔로 와서 아침을 먹고 카파도키아 도처로 구경을 다닙니다
지프차 타고 오프로드 달리다가 뷰가 좋은 곳에서 사진도 찍습니다
점심은 항아리 케밥인데
양고기를 항아리에 넣고 위에 빵을 올린다음 빵에 알콜을 뿌려 불을 지르고 나서 덜어 먹는 요리인데 그냥 케밥입니다 ㅋ
로마시대 그리스도교 박해때 서기 300년대 까지 신자들이 숨어살던 지하도시에 가봅니다
최대 2만명이나 살았다는데 굴이 정교하지만 매우 험해서 어찌 저런곳에서 살았는지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구경
일정끝내고 호텔 주변 번화가 상점을 돌아댕기며 쇼핑 하다가 술 안마시는 터키에서 구하기 힘든 술만 한병 사고 하루 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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