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30일
성묘를 마치고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진안땅을 밟아봅니다
평생 회사일을 하면서 전국의 시군단위를 안가본곳이 거의 없는데 진안은 진짜 처음 ㅋ
진안읍에서 점심을 먹고 북부주차장에서 마이산 쪽으로 오릅니다
암마이봉에 오르는 길은 막혔네요
겨울엔 등산 금지 ㅠ
화엄굴도 막히고 ㅠ
이성계가 기도했다는 은수사
이성계가 씨를 심었다는 청실돌배나무
600년 나이 ..ㅎ
탑사로 가려면 입장료 3천원입니다 ㅎ
드디어 탑사 ㅎ
태풍이 불면 흔들리긴 해도 무너지지 않는다는데 어떤 탑은 심하게 기울어 불안한데 신비ㅎ
이건 역고드름
밤새 거꾸로 자란다는데..
진짜 조금 위로 솟았네요
이제 다시 발걸음을 돌려 북부주차장 쪽으로
천왕문에 있는 섬진강과 금강의 분기점
빗방울이 1밀리 차이로 방향이 달라지는 곳 ㅋ
내려와서 저수지를 산책합니다
그리고 마이산과 이별
이제 용담댐
한바퀴 돌고 오늘 일정 끝
근처 모텔에서 뜨거운 밤 대신 뜨거운 샤워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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