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하늘다리와 폭포

2021.10.3 하늘이 처음 열린 날

 

어디 닭우는 소리는 들리지 않아도 한탄강 주상절리길에 가서 걸으면서 

하늘을 한번 보려고 

동네 아는 형님부부팀과 총 6명이 포천땅에 도착

 

 

주상절리길을 걸으러 출발

 

전망대에서 보이는 한탄강.....

 

 

그리고 하늘다리

 

 

바로 옆에 있는 비둘기낭 폭포에도......

 

 

이제 하늘 다리를 건너보자 

 

다리 중앙에서 본 상류쪽

 

 

작은 산을 넘어 계단을 내려가면 마당교가 있다. 

 

 

조금 더 진행하면 너른 코스모스 밭.....

 

 

그러나 2코스는 이렇게 철문으로 막혀서 더이상 진행이 안된다. 

원래는 2코스를 걷고 징검다리를 건너 1코스로해서 원점으로 되돌아 오려고 했는데....ㅠㅠ

 

 

이 길도 경기 둘레길.....ㅎ

 

짧게 걷고 났는데 일행중에 힘들다고 해서 차를 타고 전망대로....

아직 미 개장이지만 올라갈 수는 있다. 

 

 

한탄강 건너 코스모스 밭이 보이고.....

 

 

한탄강 상류쪽도......

 

 

다시 차를 타고 이제 연천땅의 재인폭포쪽으로.....

국화는 아직 덜 피었다. 

 

 

멀리 재인 폭포가 보인다. 

 

 

백일홍이 아주 잘 피었다. 

사진보다 실제가 훨씬 더 예쁘다.

 

 

구름다리 위에서 찍은 재인폭포...

이번에 3번째인데 구름다리는 처음이다. 

아주 옛날엔 진짜 아무 시설도 없었지만 폭포 바로 앞까지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폐쇄

 

 

이건 전망대 위에서 찍은 사진.

물이 많으니 시원하다. 

 

 

대강 둘러보고 파주 광탄의 별장? 으로 와서 맛있는 족발에 소주 한잔 마시고 낮잠을 실컷 자고 일어나니

집 주인이 사과대추에 열무에 고추 상추 겨자채 고구마 등등 차로 한가득 농산물을 실어 줘서 

고맙다는말로 때우고.... 집으로....ㅎㅎ

행복하였으나 몸이 비정상이라 괴로웠다.......   빨리 나아야 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