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좋아하게 된 것은
트럼펫 배우면서 이 곡의 작곡가인 김인배 선생님의 트럼펫에 매료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트럼펫을 잘 불지 못하여 연습을 계속하다 보니 트럼펫 실력은 늘지 않고
그냥 이 노래가 좋아졌습니다.
제 감성에 딱 맞는 곡입니다.
오늘 일산에는 보슬비가 내려서 더더욱 이노래가 생각나서 올려 봅니다.
보슬비오는거리_20190911.mp3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 뿐인데
아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은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져 잠이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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