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했던곳

신비한 여행 1일차

구르는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2017. 6. 16. 07:03


추억의 안단테 - (원곡 유익종) 는돌이가 부름


5월 26일 마법에 이끌려 낯선 도시엘 갔다

역에서 내리니 나를 환영하는 의장대가 사열해 의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러시아 범선도 인사를 하고



범선에 탔던 수병들도 도열해서 인사를 한다


멋진 북항다리


그 밑으로는 시민부두다

조금 낡았지만 멋진 배에 올라 선실과 갑판을 구경하고


반대편 북항의 실루엣 ....
이제 해가 진다


조명이 가동되는 다리의 색채


바다와 구름과 산과 배의 오브제


구경했으니 저녁대신 막걸리...
무척 진하다 효모도 오리지날.
조금 비싸지만 그 값어치이상 하는 술이다
안주는 역시 엄지 척

닭발에 좋은데이...까지
이렇게 해서 첫날의 마법은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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