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발왕산과 강릉 그리고 주문진 다녀온 사진입니다
강원도는 언제나 좋습니다.
발왕산 곤돌라 타고 오르니 이런 멋진 주목이 있습니다.
친구들은 휴게소에서 사진 찍고 있을 동안 얼릉 뛰어서 발왕산 정상엘 다녀 왔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7분? ㅎㅎㅎ 거의 뛰었더니 땀이......ㅠㅠ
경포대 해변 남쪽의 전경입니다.
이것이 오리지날 경포대....ㅎㅎㅎ
이 날 경포호수에는 안개가 끼고 몽환적인 풍경이었습니다.
벚꽃이 약간 덜 피었지만 상춘객으로 인산인해.....
저의 초딩 친구들 사진찍느라 여념이 없네요.....ㅎㅎ
경포호수로 들어가는 길목의 벚꽃 터널이 볼만합니다.
차는 이렇게 막혀 있고......
걸어가는 것이 빠를정도.....ㅎㅎ
유채꽃도 피었습니다.....
주문진으로 이동해서 여친들은 시장에서 건어물 사느라 정신이 없었고
돌아오는 길에 관광버스 춤추느라 진이 빠지는데
저는 태평하게 잠만 자다가......ㅋㅋㅋ
그래도 즐거운 초딩 동창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