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이야기

감기를 물리치는 나만의 방법

구르는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2006. 2. 26. 13:32

 

워낙 몸이 골골하다 보니 감기에도 잘 걸리는데

감기를 물리치는 나만의 방법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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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감기는 초기에 잡아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섭생이다.

감기 기운이 있을 경우에는 따뜻한 물을 마시고

비타민 씨를 고단위로 복용한다.

3시간 마다 한번씩 한번에 1000밀리그램씩 하루에 4-5알 먹어주면

아주 초기에는 감기가 오다가 물러간다.

 

감기 초기가 지난 경우라면 비타민 복용과 함께

족욕을 실시한다.

족욕은 약간 뜨거운 45도의 수온을 유지하여야 하며 복숭아뼈가 물에 완전히

잠길 정도의 깊이로 30분간 실시한다.  이때 상의를 약간 두껍게 입어야 효과가 있다.

족욕후에는 절대 찬바람을 쐬지 말고 좀 두툼한 양말을 신고 잠을 자야 한다.

 

만일 낮에 감기기운이 심해진다면 족욕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때에는 점심메뉴로 감기 증상을 누그려뜨려야 한다.

가장 추천하는 음식은 바로 베트남 국수..........

숙주를 듬뿍 넣어서 매운 소스와 고추를 약간 많이 넣고

땀이 날때까지 먹는다.

 

육수를 퍼 먹으면 보통 땀이 많이 나는데 그 후에 찬바람을 쐬면 효과가 없다.

이렇게 해도 감기가 낫지 않는다면 그냥 아프는 수밖에 없다.ㅠㅠㅠ

감기에 걸리면 절대 병원에 가지 않는다.

주사 맞는것도 무섭고 또 항생제 맞아야 도대체 몸에 무엇이 유익할까?

감기약도 마찬가지이다.  항생제와 항히스타민제가 처방된 감기약이 몸에 좋을리는 없다.

 

감기는 약을 먹으면 일주일만에 낫고 약을 먹지 않으면 7일 만에 낫는 다는 말처럼

약은 전혀 효과가 없음을 상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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