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이야기

주말 소확행

구르는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2020. 4. 27. 11:34

20200329일

 

봄의 심장속으로 들어가보고 싶어서 주말에 또 뭉쳐봅니다

 



진달래 먹던 어린시절 생각

 



낮은 동네 뒷산언데 경사가 엄청나네요

 



길도 제대로 없는 계곡을 탐험하고

 


현호색도 피었습니다

 



등산을 했으니 이제 파티를 해야죠

 



술한잔에 불콰해지면 노래가 시작되죠
기타에 맞추어도 보고

 



반주기에도..
피아노로도 엄청 불렀는데 사진이 없네요

 



다음날 아침을 해먹고 마장저수지를 산책합니다

 



여기도 코로나 19로 출렁다리 폐쇄..ㅠ

 



그대신 둘레길을 왕복합니다

 


끝까지 왔다가 다시 원점으로

 



폐쇄 되었어도 주차장은 만원..

 



다시 아지트로 돌아와서 쑥떡으로 당을 보충하고
달래 냉이 쑥을 한 보따리 캐어서 집으로 옵니다
언제나 만나면 좋은 우리 짱들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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