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늙은 나이에도
눈이 내리면
맘이 설레이는 것은
주책인가? 아니면
아직도 남아있는
감성일까?
각박한 세상을
흰 눈이 깨끗이 덮듯이
나의 어지러운 마음을
누군가가 포근히
덮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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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늙은 나이에도
눈이 내리면
맘이 설레이는 것은
주책인가? 아니면
아직도 남아있는
감성일까?
각박한 세상을
흰 눈이 깨끗이 덮듯이
나의 어지러운 마음을
누군가가 포근히
덮어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