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했던곳
홍도(해상) 풍경
구르는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2022. 1. 6. 21:58
2022.1.5수
이튿날 아침을 먹고 유람선 투어를 합니다
승객은 달랑 6명...ㅠ
코로나에 겨울이라 ...
1월 10일 부터는 유람선도 한달가량 운항을 멈춘다네요
홍도의 대표적 풍경인 남문바위
예전에는 조각배로 저 구엉을 들락날락했다는데 지금은 유람선이 커져서 불가능 ㅋ
시이좋게 인증샷 ㅎ
북서쪽으로 가면서 해안 바위를 감상하는데 멋집니다
그러나 바람이 심하고 파도가 높아서 중간에 회항해서 다시 반대쪽 동쪽 해안으로.
동쪽바다도 파도가 높아져 또다시 회항하다 회뜨는 배와 접선
횟값 3만원에 소주 5천원
농어 인데 양도 엄청많고 맛있네요
여기가 어제 하산할때 거쳐온 홍도 내연발전소
하선하여 자생난을 보고 그 뒤의 동백숲에서
당집을 보고
통째로 떨어진 동백꽃
겨울에도피는 섬국화?
홍도공소를 가봅니다
공소는 사제가 없는 천주교 간이성당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골목을 지나 이제 홍도와 이별하고 흑산도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