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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워크샵 인 고성

구르는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2021. 7. 28. 13:33

2021.07.15목

 

어족 자원 조사를 위해 22인승 배를타고 5명의 직원이 동해바다 북쪽어로 한계선으로 나가 조사에 임했는데...

자원은 주로 참가자미와 노랑가자미에 고등어가 가끔 올라옵니다

15마리를 제가 잡았고 제일 큰 노랑가자미까지 잡아 마릿수와 크기에서 2관왕을 하고

당당하게 귀환을 하여 회를 떠서 콘도에 와서 맛있게 먹고

대진등대와 대진항을 조사하러 나가서 한바퀴 돌고 하루 끝...

 

11

2일차

 

아침 산책으로
대진항에서 생동감있는 경매를 본 다음
아침을 먹고

위대한? 수령동지 김일성동무의 발차취를 따라 별장을 구경한다음
소나무 숲을 걷고

오후에는 해수욕을 즐기고

저녁에는 시원한 바닷가에서 바비큐를 즐겼습니다

일을 못해서 마지막날에 몰아서 해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은 통일의 방법에 대한 토론이 주제입니다

 

오징어

3일차

벌써 마지막날

이날은 통일을 주제로 세미나를 하려다가
그냥 고성통일전망대를 다녀오는 걸루다 대체를 하기로 하고



이것이 과거의 전망대입니다



조오기 중간에 보이는 작게 튀어나온 바위섬 비슷한 송도가 군사분계선 동해안 시점입니다
그 뒤의 암산 구선봉은 해금강 근처의 산입니다



금강산은 잠깐 보였다가 구름에 가려서 보이질 않네요


통일전망대 보는것으로 공식 일정 끝..
이제 서울로 ..

오다가 배가 고파 민물매운탕집으로 갔는데
자연산 쏘가리가 있다고 하여 주문했는데..
국물이 먹을 수록 점점 더 맛있어 지네요
비싼 만큼 제맛을 하는 쏘가리..
1인당 5만원선



쏘가리 쓸개가 몸에 좋다고 하여 비위가 좋은 저와 사장님만 각각 3개씩 호로록..ㅋ
쓰니 몸에 좋겠죠
너무 많이 놀고 먹어서 배탈이 나기 직전 ...ㅠ
집에 오니 집이 제일 좋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