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이야기
아들 견진성사
구르는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2009. 11. 16. 10:32
막내아들이 벌써 견진성사를 받았습니다.
아직 사춘기도 오지 않은 어린 아이 같은데 벌써 견진을 받는다니 대견하기도 합니다.
붉은 심지를 가진 꽃이 견진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이한택 주교님과 주임신부님 그리고 부주임 신부님
대자와 대부 ㅋㅋ
도유를 위해 행렬에 참가
주교님으로 부터 크리스마성유를 이마에 도유받고 있는 아들
또래들 보다 확실히 키가 작아 맨앞 우측에 선 아들......
대부님의 훌륭한 신앙을 본받아 성실한 신자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대부님은 일산의 피아노 조율사님...ㅋㅋㅋ